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5일 의장실에서 11월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순국화향연 축제의 성공 지원, 2차 정례회 대비 역점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말(11월 11일)까지 펼쳐지는 화순국화향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군의회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였으며, 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의정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에서는 예산안 심의 기법, 행정사무 감사 착안 사항, 조례안 심사 및 작성 기법 등 실무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군의회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강순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김삿갓 복장의 관광객 안내 도우미 봉사활동과 국화행사장 입구를 비롯한 주요도로변을 돌면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강순팔 의장은 “화순국화향연 축제장이 입소문을 타고 매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축제장이 인기가 상승하고 있고, 화순의 문화와 음식, 특산물 등이 알려지면서, 보고, 즐기고, 느끼는 축제로 화순군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의회에서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