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월 3일 오전, 화순 광덕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2018 다정다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페스티벌에서는 2018년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3주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소통을 통해 가족 친화 및 화합의 의미로 다양한 가족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가족품앗이 회원과 더불어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및 지역민 등이 참석하는 이 날 페스티벌에서는 2018 가족품앗이 그룹 및 공동육아나눔터 성과 발표(난타, 우쿨렐레,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전통춤, 전통옷 패션쇼), 아나바다 나눔장터(의류, 신발 등), 어울마당(팝콘, 솜사탕, 와플핫도그, 풍선, 체험부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식 센터장은 “가족과 지역민의 화합을 다지고 함께 즐겁게 소통하여 하나되는 시간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행사를 정성껏 마련하였으니 화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