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주민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인 무등산 도원서당을 생태관광과 연계하여 미래세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25일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화순군 이서면의 도원마을에서는 도원서당 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국립공원 생태관광과 연계하여 장애인. 미래세대 등을 대상으로 전통과 자연을 배우는 참된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도원서당은 2015년 무등산국립공원 도원명품마을이 조성됨에 따라 마을 인재를 활용하여 주민 및 탐방객에게 전통 예절 및 한자교육을 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도원서당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