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충곤)는 지난 9월 20일 2018년 하반기 화순장학금을 65명의 대학생에게 100만원씩, 총6,500만원을 지급했다

2018년 화순장학생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56명 총 186명이며, 지급액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

이중 대학생은 상.하반기 분할하여 100만원씩 지급하는데, 하반기 심사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후순위자의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선발하게 된다.

상반기 장학금 반납자 9명분이 더해진 총65명의 장학생 선발을 위하여, 기존 장학생 56명을 우선 심사하고, 미달인원은 상반기에 선발되지 못한 후순위자를 심사하였다.

그 결과, 총 113명을 서류심사하여 미적격자 48명을 제외한 65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올해 계획하였던 장학금액 1억5천4백만원을 전액 지급하였다.

화순장학회 관계자는 “화순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달성한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을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는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