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춘양면 소재 유한회사 엘리체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9월 20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류채봉 (유) 엘리체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쓸쓸하고 외롭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등에게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랑의 라면을 저소득층 46가구와 경로당 27개소에 전달하였다.

류채봉 대표이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통하여 춘양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구기선 춘양면장은 “면정 발전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건강 및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