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 김라온(초3), 김태호(초2) 2명은 미래의과학자 창의인재를 위한 글로벌 대회에 참가하여 (사)STEAM 교육협회상을 받게 되었다.
이 대회는 9월 9일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광주전남 초,중학생 천여 명의 아이들이 5개 종목에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시간이었다.

그중 꿈나무지역아동센터 2명의 아이들은 (스피드 스태킹) 종목에 참여하여 그동안 로봇 만들기로 배워온 실력을 선보이며 주어진 시간 안에 로봇을 빠르게 움직여 컵을 많이 쌓아 올리는 경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조이게 하면서도 웃음을 주는 경기로 많이 흥미로웠다.

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로봇 과학 프로그램을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매주 수요일 90분 동안 로봇과학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은 로봇에 대한 이론을 차근차근 배우면서 로봇을 직접 만들어 움직이게 하고 창작품을 만들어 보는 실기를 배우게 되면서 로봇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개인별 재능과 소질이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각종 로봇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면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로봇과학 프로그램 강사와 교사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각자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삼성꿈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