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지회장 김종희)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영역 확대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2018년 1월부터 한천 모산여경 경로당에서 “모산여경 하모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산여경 하모니”교실은 주1회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동요․가곡 등 어르신들에게 낯익은 음악들을 중심으로 연습하며 즐겁고 색다른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30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개최한 어르신 무지개꿈 합창단 발표회에서 참석하여 지정곡 ‘오빠생각’과 자유곡 ‘낭랑 18세’를 불러 화합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의 특별공연으로 화순군에서 활동하는 음악강사 5명이 아코디언, 우크렐라, 하모니카로 ‘동백아가씨’, ‘용두산엘리지 등을 연주해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 “풍류의 고장 화순”을 알리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