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문화원(원장 이영일)이 위탁 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 공연으로 문화예술융합 페스티벌을 연다.

이곳 센터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예술융합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공연은 화순군생활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죽력원 힐링센터에서 생활문화 동호인들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체험학습, 인문학 특강 등으로 꾸려진다.

전통과 현대 융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생활문화 동호회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화순문화원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휘어능청” 우리동네 생활문화예술’ 주제로 참여,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