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강일원(52)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국민의 경찰 이미지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과 지역주민이 치안공동체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일원 서장은 또 “직장 내 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간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곡성 출신인 강 서장는 지난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목포서 경무과장, 서울 광진서 생활안전 과장을 거쳐 2017년 총경 승진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다 이번 인사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