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습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여러번 민원이 제기됐던 대광1차 아파트 규제봉 철거
문제가 상인들과 주민들의 타협으로 완만히 해결될 양상이다. 문제의 규제봉은 대광1차 아파트 상인 차량들의 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야기했던 곳이다. 상인들은 자신들의 상가 앞에 주차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며 화순군민신문 신문고란에 민원 해결을 요청했고, 아파트 주민들은 차량들이 주차돼 있어 도보나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 불펀하다는 민원을 제기한 상태였다. 군청 담당 주무관은 "그동안 규제봉 설치 장소는 당초 그 구간이 주도로에 포함되고 상습 교통체증구간으로 여러번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었다. 아파트 주민들은 그 앞에 유모차를 끌고 가기가 불편하다는 민원도 많았으며. 인도 사용에 대한 주민 불편 고충도 제기된 상태였다." 며 "현재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 이미 상인들과 한군데만이라도 정차 공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상인들과 합의중에 있다." 고 말했다. 화순군민신문 신문고는 올 해 3월 2일부터 부당한 처우, 각종 비리와 청탁, 환경오염, 안전의식이 결여된 현장, 시설, 고충 상담, 생활속 위험요소, 불편사항 등의 제보를 받아 민원 해결을 목적으로 인터넷 화순군민신문 메인 화면에 마련한 시스템이다. /이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