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동면은 지난 24일 마을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어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기 동면장은 지난 18일 취임하자마자 각 기관단체를 방문한데 이어 24일부터 백용1리 백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대포3리 대암마을까지 4일간 전체 33개 마을, 3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취임인사와 함께 폭염 예방과 안부를 살피는 민생 현장행정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난 18일자로 동면행정복지센터로 전입한 총무팀장 등 직원 6명과 함께 마을현황 파악은 물론 면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면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마을별로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민원 등을 경청함과 동시에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 설명 등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유명기 동면장은 “민선7기 군정비전인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이 면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