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유명기 동면장은 지난 7월 18일 동면행정복지센터 면장으로 부임 후 바로 “2018년 폭염 하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설정 운영코자,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이장, 새마을부녀회장 83명이 지난 7월 23일 연석 회의를 발 빠르게 개최 하였다.

인사에 앞서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 라는 주제로 폭염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어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능력이 미흡한 지적장애인,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모두 힘을 모아 발굴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특히,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청·장년 독거세대가 사각지대에 있어 “고독사” 등 위험에 노출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지난 5월부터 청·장년 독거세대 밑반찬배달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본 사업으로 결식 예방 및 영양공급을 보충하고 있으며, 소외로 인한 고독함과 사회성 결여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부를 살피고 있다.

한편 유명기 동면장은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이장, 새마을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역복지 문제 해결능력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부모형제처럼 여기며 지원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