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미술관에서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의 지원 아래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 화순 남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8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 문화의 향기로 피어나는 다산마을>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다산미술관의 특화된 “박” 소재와 과거 차를 공납하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다산마을의 “차”를 활용하여 다산미술관과 다산마을의 빛깔과 향을 담은 체험활동이다. 오는 7월 25일 수요일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네 번째 수업인 <다산마을의 향(香)을 담은 박 꽃, 계절 차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를 진행한다. 문화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다산미술관 신규 전시인 업사이클아트 의 관람 및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다산미술관은 화순 남면 아이들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하여 오는 8월까지 <다산미술관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미술관 전시 관람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문화공간으로서 문턱을 낮추고 우리 삶 가까이에 자리한 편안한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개요
행사명 : 2018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 향기로 피어나는 다산마을”
기간 : 2018. 7. 25 (수)
시간 : 오후2:00 - 오후4:00
장소 : 전남 화순군 남면 다공길 25 (다산미술관)
문의 : 061-371-3443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