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곽화열)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예방하기위해 인적 안전망을 확대 강화 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화순읍은 맞춤형복지팀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복지이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있다. 72명의 이장, 55명의 부녀회장은 ‘복지이장, 복지부녀회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파수꾼으로 활약하고 있고 23명의 ‘화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더불어 2018년 신규 기획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밀집 공동주택 21개소 관리사무소와 공조로 관리비 미납, 단수, 단전 세대 등을 발굴하여 저소득 계층의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위와 같이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공적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민간 지원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캐치프레이즈로 베스트요양병원(원장 조경래)에서 200만원, 화순읍번영회(회장 최영창) 100만원 등 화순읍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50만원 긴급의료비 5가구, 백미20Kg 10가구 등 복지연계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화순읍은 “공공, 민관, 민민이 협력하여 사회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하기위해 선제적 발굴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에 일조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