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광주담양화순지사(지사장 윤영철)는 국비 68억원을 확보하여 2018년도 신규 배수개선사업지인 본량지구(광주)와 고서지구(담양) 2지구를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본량지구는 총사업비 34억원이 투입되어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치동, 산수동 수혜면적 54ha 일원에 침수방지 등을 위한 사업이며, 고서지구는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하여 전남 담양군 고서면 원강리 외 2개리 수혜면적 69ha 일원에 침수방지 등을 위한 사업이다.

본사업이 시행되면 농경지의 상습적인 침수피해 방지와 농민들의 민원사항을 해결하여 영농환경개선,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가 기대된다.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발 벗고 나선 김동철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 담양군의 협조로 일궈 낸 쾌거다. 앞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광주담양화순지사(지사장 윤영철)는 농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시군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