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면 농촌 일손돕기

화순군 동복면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5월 29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양주형 동복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고령으로 일손이 부족한 칠정1구에 사는 이옥임(77세)씨의 농지를 방문하여 제초작업을 하였다.

동복면 직원들은 “마을 출장을 다니다보면 일손 부족으로 애가 타는 주민이 너무 많아 안타까웠는데 오늘 조금이나마 일손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복면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촌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