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타작물재재 참여에 대한 결의' 선서 장면

3월9일 오후 2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8 유기농실천 다짐대회’가 열렸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유기농 1번지 실현과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유기농 실천 붐조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열린 ‘2018 유기농실천 다짐대회’는 구충곤 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홍일주 친환경 농업인 화순군연합회 회장, 구호성 쌀 전업농 화순군연합회장 등 농업인과 친환경농업인 연합회원들, 全南道와 군, 읍면, 유관기관에서 200 여 명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좌석이 부족하여 계단까지 가득 메운 이날 대회는 구충곤 군수와 강순팔 군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기농 실천 다짐 및 결의, 논 타작물 재배 참여 결의에 이어 홍석봉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의 유기농중심의 친환경 농업 정책방향, 강용 친환경 자조금관리위원장의 친환경 농산물 자조교육, 김유진 농산물품질관리원 주임의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에 대비한 친환경 인증기준 변경교육, 홍일주 친환경농업인 회장의 유기자재제작에 관한 친환경 교육, 화순군 친환경 농업팀의 화순군 2018 친환경 농정 방향에 대한 교육 수서로 진행 되었다.

구충곤 군수가 "풍년을 기원하며 화순에서 농사짓기를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기농 실천 다짐 및 결의를 선서하는 홍일주 친환경농업인 화순군연합회장

대회를 흐믓하게 바라보는 구충곤 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