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쌀 요리놀이 전문가반」교육을 실시하며 3월 6일부터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쌀 요리놀이 과정은 우리쌀 등 천연재료를 반죽형태로 만든 쌀 클레이(Clay,점토)를 주무르거나 두드리고 굴리면서 떡 등 쌀요리를 만든 것으로
일반 클레이와 다른 점은 실제 먹을 수 있고 천연재료로 만들어 피부가 약한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쌀 클레이를 이용한 요리놀이에 관한 이론과 아이들이 좋아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내용으로 실습이 진행되며 과정을 이수한 분들은 라이스클레이 협회 자격증이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3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쌀요리놀이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고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두뇌자극 클레이를 쌀과 접목하여 쌀 요리놀이로 재탄생 되었으며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수강 후 강사활동 및 창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며 떡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hwasun.go.kr)를 참고하거나 생활자원팀 ☎379-5432~54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