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학교(교장 최영준)는 3월 2일(금)일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통한 행복학교 문화개선을 위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특색있는 입학식을 실시하여 지역민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영사를 통해 최영준교장은 “선배들의 좋은 전통을 이어받아 중학교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입학생 197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였다.

또한 입학식 행사는 학생회장 석다연학생과 부회장 임지용학생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원어민 보조교사 Christine의 축하노래 및 학교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 영상을 학생회에서 제작하여 신입생들에게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입학식으로 신입생들과 참석한 학부모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분위기의 입학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입학식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석다연 학생회장은 “학생회에서 처음으로 주관해서 입학식을 진행해서 뜻깊고 의미있는 기회였고 앞으로 학생회 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열심히 활동해야 하겠다는 책임감이 더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