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신기호)는 3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본교 강당에서 1학년 신입생 87명과 유치원 22명의 2018학년도 입학식을 시행하였다.

신입생들은 새로 만난 담임 선생님과 인사 및 행복한 학교를 위한 다짐 선서를 하고, 학부모님들과 재학생들의 축하 속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해 기대감으로 초롱초롱 눈망울을 빛냈다. 이날 입학식에서 신기호 교장 선생님께서는 화순제일초등학교의 일원으로 꿈, 사랑, 즐거움이 가득한 초등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그리고 6학년 선배들의 따뜻한 축하를 받으며 꽃 화분을 선물로 받고, ‘제62회 호남예술제’합창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합창부의 뒤풀이 공연을 감상하였다.

입학식의 피날레는 신입생들의 꿈과 희망을 적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교장선생님과 함께“우리 모두~ 꿈을 이루자!”라고 크게 외치며 꿈풍선을 날려 보냈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화순제일초등학교 입학식은 새 가족이 된 1학년 학생들이 부모님과 선배들의 축복 속에서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