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화순군 향후회 임원단

2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스칼라디움 강남점에서 재경화순군향우회 2018 확대 임원회의 겸 상견례가 정세장 향우회장을 비롯하여 안승순 명예회장. 허상, 고헌우, 이기곤, 김용환 상임고문 등 10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모임에서 정세장 회장은 “두메산골 화순이 고향이라는 이유로 맺은 향우들입니다. 고향 화순처럼 언제나 애틋하고 반갑습니다. 향우회를 중심으로 우리 향우들이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 허상 상임고문은 “무술년 향우들 댁내 평안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 드린다.”며 덕담을 통해 향우들의 발전과 안녕을 염원하였다.

재경화순군향우회는 2018년 명예회장, 상임고문, 고문, 각 면향우회 회장, 자문위원, 이사, 부회장, 감사 등의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석부회장에는 도곡면 출신 김성계 신한파이낸스 대표가 선임되어 정세장 회장과 함께 향우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한 재경화순군향우회는 각 면향우회의 활성화를 통해 고향 화순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군향우회의 발전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악회, 골프회, 청년회, 여성회 등이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여 향우회 발전과 향우들의 우의를 돈독히 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임원으로는 김성계 수석부회장, 양유경 사무총장, 김혜숙 여성회장, 구세영 청년회장, 김광인 화구회장, 박종강 경제포럼회장, 양해동 자문위원장 등이다.

이날 행사는 양유경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임원들이 서로의 안부와 덕담, 그리고 향우회와 향우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들을 교환하였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고향 화순’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두터운 情을 확인하는 모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