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게이트볼협회 춘양면 분회(회장 두제희) 게이트볼장이 준공돼 발대식 및 현판식이 24일 춘양면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구충곤 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민병흥 도의원과 춘양면분회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에 전천후 실내 게이트볼장이 준공돼 어르신들이 운동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양면 게이트볼장은 군이 추진한 춘양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석정리에 4,886㎡(1,478평) 규모로 2017년 11월 6일 준공돼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설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