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전지훈련 모습

복싱과 야구 등 동계 전지훈련이 성황리에 열렸다.

26일 화순군에 따르면 복싱 동계 전지훈련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부터 25일까지 하니움체육관과 천사체육관에서 경기도 지역선수단 및 광주지역 선수단이 전국대회 출전 상위 입상을 위한 사전 합동훈련을 했다.

또한 21일부터 25일까지 야구 동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전국 KBA에 등록된 초등학교, 리틀야구단, 유소년야구단 등 10개팀 250명이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은 굴뚝 없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고, 관내에서 숙식을 제공하는 것을 조건부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