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1일 능주면 이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6일 화순군에 따르면 능주면 이장단과 능주면 직원들은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견학에 참여해 폐기물 자원화와 재활용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쓰레기 처리과정 현장 견학,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및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주면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에게도 재활용의 중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홍보해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