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운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박병교, 이후 추진위)는 7일 면 회의실에서 ‘2018 화순운주문화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추진위원을 선정했다.

9일 도암면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날 축제추진위원 18명을 선정 한 뒤 운주문화축제 프로그램을 토대로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13일 축제실무위원회를 열어 올해 축제 추진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2018 화순운주문화축제’는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운주사 일원에서 도암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 개최된다.

구원우 면장은 “올해 22번째를 맞는 화순운주문화축제가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과 함께 고민해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