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2월 9일 제22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건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올해 처음 열린 임시회는 지난달 29일 개회하여 12일간 일정으로 구충곤 군수로부터 2018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청취 하였고, 30일부터 5일까지 실과소별 업무계획 청취 및 질의답변이 이어졌고, 소관 상임위원별 안건 심사 및 주요사업 현장방문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순군의회 시책 일몰제 운영 조례안 ▲화순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안 ▲화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순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화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김숙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취학 자녀를 위한 여성공무원 근무시간 단축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순팔 의장은 “2018년도 군정 업무계획 보고와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