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드림파크(구례)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제223회 임시회 기간 중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7일 농산물 유통활성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구례 자연드림파크와 경남 하동의 준영구 논두렁 등 첨단 농업시설을 벤치마킹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재 능주면 일원에 조성중인 화순 식품단지와 연계하여 연관 사업들을 발굴하고 농산물의 생산·선별·포장·가공·보관·운송·판매 등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추진하게 되었다.

윤석현 총무위원장, 정명조 산업건설위원장, 윤영민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상설직매장, 농가레스토랑, 거점가공센터 등을 견학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의 생산·유통시스템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통하여 사업현황과 선진 정보를 파악했다.

윤석현, 정명조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안정적 영농여건을 조성하고 새로운 농산물 판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군민 일자리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준영구 논두렁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