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2018년 공동육아나눔터 주중상시프로그램으로‘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독서교실’과 토요상시프로그램‘친구야! 니하오, 엄마! 워 아이니’프로그램을 2월부터 진행함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독서통합예술교육 ‘독서교실’은 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자녀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며, 놀이로 배우는 ‘생활 중국어’는 자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술활동, 동요, 마술, 푸드활동 등으로 진행되는데 매우 친숙한 이중언어로 자녀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교실은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생활중국어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자녀나 엄마들의 프로그램 참여로 부모·자녀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거나 자녀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새로 이전한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공동육아담당(061-375-1057)로 문의하거나 센터 카페(http://3751057.wo.to)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전담직원 한미라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가정들에게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확보와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