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자율방범대(권한대행 손해숙)가 동면초등학교 돌봄교육 및 오케스트라 하굣길 도우미로 나서 275여일동안 총1,254여명을 수송하며, 2018년에도 변함없이 수송활동을 시작했다.
하굣길 도우미 활동은 2016년 5월 동면초교와 동면자율방범대의 ‘밤에도 안전한 학교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동면자율방범대는 지난해 2017년 8월10일부터 매주 2회(월,목) 오후 8시30분부터 차량 2대를 이용해 오케스트라 연주단 학생 귀가 안전 수송을 시작했다.
동면초는 그동안 돌봄 교육 및 오케스트라 수업이 끝나는 야간시간대 학부모들이 직접 학생들을 하교시켜야 했다.
또한 야간시간대 교내외를 수시로 순찰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동면초교 양하은 교장선생님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은 야간에도 안전한 학교 구축과 학생들의 안전뿐 아니라 돌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 정서함양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