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2018년도 화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양경자) 정기총회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화순군 새마을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화순군 새마을회 이승언 회장과 조세현 사무국장, 4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정기총회는, 조세현 새마을회 사무국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화순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지난 한 해 분주하게 한 해를 보냈던 양경자 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오늘의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남면 엄중심 화순군새마을부녀회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부의안건으로 2017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심의안, 2018년 임원선출을 의결했다.

2017년도 화순군새마을부녀회의 주요 사업실적으로 13개 읍면 100여명이 참여하여 재활용품 71여 톤을 수거한 자원재활용수집1·2차대회, 능주·청풍·춘양·도곡·한천·이양·이서·동복·동면 꽃밭 가꾸기 정화활동, 13개 읍면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화순 관내 생활환경 대청소, 추석맞이 대청소, 사랑의 고추장담그기, 김장나누기, 환경정화황동, 경로당대청소 다문화가족과 함께, 소외계층 밑반찬나누기, 장학기금 기탁 등의 이웃공동체 운동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새마을부녀회 하계 수련회, 부녀어울림 마당, 새마을부녀회 청와대 견학 등 조직관리 사업을 추진하였고, 정책과제 사업으로 연중내내 CMS후원회원 모집을 하고 있다.

한편, 2018년 임원선출은 양경자 화순군새마을부녀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되었고. 감사2인 부회장 2인을 선출하였다. 양경자 화순군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들이 잘 협조해 주어 새마을 부녀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2017년도 결산과 2018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가 있는 오늘 정기총회에 많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는 마음이다. 앞으로 말로만 봉사하는게 아닌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여 앞장서 봉사하겠다.’ 면서 당선소감을 전했다.

화순군새마을부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새마을운동 취지에 맞게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면서 참된 보람과 가치를 추구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보다 이상적인 공간으로 만드는데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