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화순복숭아연힙회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제4회 화순복숭아연합회 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 경과보고와 제2대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인사말하는 제3대 박민자 회장

오늘 정기총회에서 제2대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 회장으로 제1대 박민자 회장이 재선출 되었고 상무이사에 박장영, 총무이사에 이교육, 감사에 오종채· 이동윤이 연임되었다.

박민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조합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화순복숭아를 명품브랜드로 만드는 노력을 각 작목반 이사와 집행부 중심으로 협의해 왔다.”면서 작년 한 해를 회고 했다. “특히 판매박스공동제작, 보조퇴비공동구매, 약제사업, 복숭아품평회, 이외에도 수확컨테이너 공동구매, 조류퇴치기 사업 등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의 복숭아 생산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와 화순 복숭아를 명품 브랜드로 만들고자 노력한 구충곤 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화순사랑이 함께 한 결과란 생각한다면서 ‘법인은 조합원의 저귺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지는 공동조직’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사업 진행 중에 조합원 개개인의 소중한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한 점을 사과하고 양해 바라면서 새로이 출발하는 집행부에서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조합원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면서 존중하고 회원 간 소통이 원할한 조합법인이 되도록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화순복숭아연합회 영농조합법인은 법인 조합원 246농가에 전체농가 300여 농가가 참여 중이며 올해는 참여농가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기총회 이전에 복숭아 재배 기술교육, 고재권 강사

농업기술센터 주변 연(蓮) 연못의 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