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영재 학생들 안전, 동면자율방범대가 203여일동안 지켰다.


동면자율방범대는 화순 영재교육원 학생 하굣길 야간 교통안전 활동을 203여일동안 펼치고 2017년을 마감했다.동면자율방범대는 지난해 3월24일부터 화순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서 월,화,목 주3회를 평상 시 보다 30분 일찍 나와 교통안전 활동을 203여일째 올해도 꾸준히 하고 종료했다.

화순읍에 살고 있는 학부모 강모씨는 부득이 차량을 운행 못할 때 딸이 버스를 타고 학원으로 가는데 버스가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방범대에서 교통안전 활동 하면서 부터는 버스를 놓치는 경우가 없었다며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동면자율방범대는 “아름다운 내 고향 만들기”를 위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랑의 쌀, 연탄,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과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평일 저녁 오후8시~오후10까지 주5회 동면농공단지와 초등학교, 중학교 주변과 동면관내 33개 마을 등을 돌며 순찰활동과 동면초등학교 돌봄 교육 귀가 수송과 명절에는 특별야간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