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상시프로그램 ‘올망졸망 꿈틀꿈틀’유아그림책놀이와 초등생을 위한‘꿈(dream) 다(多)락(樂)방(芳) 오케스트라’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시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유아그림책놀이를 통해 자녀와 엄마의 유대관계가 돈독해지고 자녀들의 오감발달과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올망졸망 꿈틀꿈틀’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악기연주를 통한 두뇌발달과 정서적 안정, 또래 친구들 간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꿈(dream) 다(多)락(樂)방(芳) 오케스트라”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엄마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시간으로 유아정보 공유와 나눔으로 자녀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었고, 자녀들 또한 엄마와의 애착관계 형성이나 신체발달, 또래관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초등생을 위한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플룻 연주를 통한 맑은 소리와 청아한 소리에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며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전담직원 한미라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상시프로그램을 2018년에도 더욱 다양해지고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것이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손잡고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