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1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 응급처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노경석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응급활동의 원칙, 심폐소생술 기적의 사례 이과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 실습으로 교육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마비 환자에 대해 가슴압박만으로 정지된 심장과 폐의 기능을 소생시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사회복지사 김 모씨(35ㆍ여)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시설의 입소자와 직원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강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