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치발전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구충곤 군수

구충곤 군수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22주년을 맞아 지역의 특색 있는 독창적 행정으로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를 선정·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만들어 졌다.

지난 9월 26일까지 응모서를 접수해 지난 10월 12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정(국회의원)부문 2명, 광역자치부문 7명(광역단체장 1명, 광역의원 6명), 기초자치부문 15명(기초단체장 9명, 기초의원 6명), 공무원부문 2명, 사회단체부문 3개 단체 등 총 26명 3개 단체가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부문 ▲광역자치 부문 ▲기초자치 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 부문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공모접수를 받아 심사가 이뤄졌다.

구충곤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며 투명한 행정추진으로 안정된 지방자치 시대를 열었으며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 등 신 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조선 8경 중 하나인 화순적벽 개방 등 문화·관광산업 육성으로 주민의 삶의 질과 화순군의 경쟁력·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구충곤 군수의 민선 6기는 출범이후 과거 지역문제를 극복하고 주민 소통·참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공무원 청렴도 수직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인접 대도시‧기관과 소통협력을 통한 지역 특색에 맞는 지역발전 추진에 주력하였다. 아울러 지역 여건에 맞는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축을 구축하고,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감성 복지서비스 정책을 펼쳤다.

이번 수상에 대해 구충곤 군수는 “지방자치 관련 최고 권위 있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의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돼서 영광이며, 부족하지만 군정을 안정시키고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려는 노력을 인정해 주시고, 앞으로도 더욱 더 초심을 잃지 말고 군민을 잘 섬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조선8경인 화순 적벽이 있고 천년고찰인 운주사가 있는 자연이 아름답고 역사문화가 풍부한 화순은 전 공직자가 군민을 받들어 풍요롭고 아름다운 도시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공무로 바쁜 구충곤 군수를 대신하여 수상한 김경호 부군수

기조자치부문 대상 수상자들과 함께(맨 왼쪽이 김경호 부군수)

축하합니다! 구충곤 군수님!화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