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강순팔 의장이 8일 2017년산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해 1년간 땀 흘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의정을 펼쳤다.

금년도 공공비축미 수매 첫날 청풍면 세청창고를 방문하여 농민들로부터 올해 농사작황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고령화로 포대 벼의 하역과 적재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매년 농자재 및 인건비가 올라 영농이 힘들다며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강순팔 의장은 ‘농업은 우리의 생명산업이다‘. 중앙부처 정책건의 등 영농현장을 찾아 뵙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