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11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2017 희망의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발표회는 2017년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2주년을 맞이하여 가족품앗이 회원과 함께하는 가족 친화 및 화합의 의미로 다양한 가족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가족품앗이 회원과 더불어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및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 날 페스티벌에서는 2017 가족품앗이 성과 보고, 가족품앗이 및 다문화가족 작은노래방, 희망나눔장터(도서 및 의류 나눔), 상시프로그램의 ‘꿈 다락방 오케스트라’공연, 필리핀 패밀리의 ‘심쿵 난타가 공연’ 될 예정이다. 가족과 지역민의 화합을 다지고 함께 즐겁게 소통하여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품앗이 그룹의 중국 태극부채춤, 양걸춤 및 베트남의 론나춤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가을날의 정취를 감상하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김종식 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성과발표회‘희망의 어울림 페스티벌’개최를 통해 자녀를 두고 있는 지역민의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을 활발히 하고, 상시프로그램의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이번 가족품앗이 성과 발표회를 통해 품앗이 회원들의 친목도모 및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품앗이 활동들을 더욱더 알차게 해주었으면 하고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