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박영덕)는 2017. 9. 27. 아동긴급보호소 역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하여 감사패와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화순초등학교 앞에서‘쌍둥이종합문구’을 운영하며 아동안전지킴이집을 하는 홍명희씨는 지난 7월 길을 잃고 울고 있는 미아를 발견하여 보호조치 후, 보호자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등 선행을 실천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화순경찰서장은“오랜 기간 아동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경찰과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