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2일 명품화순 아카데미 수강생과 직원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올해 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운영기관인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전북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과 새만금 방조제를 돌아보고 역사·문화 탐방과 현장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현장학습은 1년에 한번 있는 행사로 아카데미 강연과는 또 다른 묘미가 있다”, “타 지역의 근대와 현대의 역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수강생 간 소통의 기회가 되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명품화순 아카데미가 수강생 및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 9월 29일(금) 2학기 제5회차 강연은 윤명성 전) 화순경찰서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