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공장새마을운동화순군협의회(회장 조학현)는 16일 화순만연사입구부터 부영6차아파트등 화순읍내 일원의 가로수에 묶인 쇠사슬과 오랏줄 등을 제거하며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조학현 회장은 “화순관내 가로수에 무분별한 불법 광고 프랑 게시로 말미암아 쇠사슬과 오랏줄로 꽁꽁묶이고 박혀있는 못 등으로 가로수의 성장 및 미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며 매년 실시한게 벌써 5회째를 맞이하였다며 항상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무더위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작업을 끝까지 함께 해준 우리 직·공장새마을운동화순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회원들과 함께 가로수 돌보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화순군새마을(회장 이승언)은 “직·공장새마을운동화순군협의회가 우리 화순군 발전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무분별하게 가로수에 못이나 각종 끈을 묶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