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석철 화재예방대책 수립을 9.6~9.20.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 방향으로는 ▴화재취약대상에 소방특별조사반 운영을 통한 소방시설유지관리 등 안전시설 관리사항 중점 확인·지도 ▴요양병원, 요양소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화재시 피난계획 및 행동방법 컨설팅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신고 포상제 운영, 전광판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특별경계근무 실시, 현장확인 등을 통한 초기대응체계 구축등이다.

연휴기간 중 공장, 다중이용업소등의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를 집중단속하며 기타 화재위험요인, 피난상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