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화순기후·환경네트워크(회장 구경남)는 28일 화순역 일원에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29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화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 여름엔 쿨(cool) 맵시로 쿨(cool) 해지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전기, 수도 아껴 쓰기 ▲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홍보활동을 했다.

구경남 회장은 “전기요금도 아끼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저탄소 온실가스 감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전남화순기후·환경네트워크에 신청하면 정규 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들이 출장해 진단서비스를 해주고 있다”며 “군민의 많은 서비스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