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시민수상구조대 협업 대응

화순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최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이안류 사고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각 부서에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근무시 화순군 수변안전요원 및 수변안전요원(의용소방대원)과 정기적으로 비상통신망(휴대전화)점검 실시 및 유사시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협조체계 상시 확립 등을 지시했다.

2,주방에는 K급(식용류화재)소화기 비치

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식용유에 의해 발생한 화재가 700건으로 약 3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 적절한 소화설비를 설치해야한다.
지난 6월 12일부터 시행된 소화기구와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기숙사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의 주방에는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주방이 25㎡ 미만인 곳에는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해야한다.

3,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홍보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돼 주택거래시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안전을 확인하도록 되어있는 개정사항을 홍보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또는 다세대·연립 등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개정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해
주택화재로 시민들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밝혔다.

4, 하절기 주유취급소 소방조사실시

오는 7월 한달간 관내 셀프주유소에 대해 폭염으로 인한 유증기 폭발 안전사고 대비 소방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폭염기 온도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폭발 등 안전사고가 우려로 특별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과 점검표에 따른 정기 점검여부, 주유기 등 위험물 시설 적정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동탱크 운송자 및 차량점검, 방화벽, 유분리시설 적정관리여부 등 위험물 시설 전반에 대해 위험물 특별조사서에 따라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는 특별조사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조치명령 등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하고,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5,호우,강풍 사전대비 및 긴급구조대응활동 철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8~9일 남부지방과 10일 오후에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고 9일에는 남해안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 강하고 많은 비를 전망한다 했다.한다.

이에 따라 화순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저지대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사전대피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국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