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리오화순(대표이사 문종안)은 지난 7월 21일‘직업체험관 체험전시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용역을 공고 하였다고 밝혔다.

바리오화순은 지난 5월 제안공모가 공고되자 업체 간 경쟁 과열로 각종 의혹과 민원이 제기되자, 그간 민원내용에 대한 법률 위반여부와 참가업체 건의사항에 대한 수용여부, 과업내용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금번 용역을 재공고하였다.

이번 직업체험관 체험전시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의 추정사업비는 약 89억원이며, 7월 27일 참가접수를 하고 9월 5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우수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당선작은 본 사업의 설계권과 제작‧설치권을 부여하며, 우수작(1점)은 상금 5백만원, 가작(1점)은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진다.

문종안 바리오화순 대표이사는 “체험전시업계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였으며 실력있는 우수한 업체가 선정되어 서울 등 수도권과는 차별성 있는 직업체험테마시설을 건립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키즈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화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금번 제안공모에 당선된 전시설계‧제작 업체는 지난 6월 제안공모에 당선되어 도곡온천관광지 사업부지에 프라이빗 온천 및 숙박시설 등을 설계 중인 건축사와 함께 직업체험테마시설을 완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