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법질서 확립 운동 캠페인 기념식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회장 박인수)가 주관하는 ‘군민 법질서 확립 운동 캠페인’이 7월21일 오전 11시부터 화순군민회관과 화순읍 시가지 일원에서 전개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구충곤 군수, 이선･윤영민 화순군의회 의원, 김형래 화순경찰서발전위원회장, 안찬순 MG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민현, 대한전몰군경유족회 화순군지회장, 홍남희 전 민주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장 외 초청 내빈, 김숙희 화순군 여성회장, 화순군 협의회 13개 읍면 위원장과 여성회장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법질서 교육이 실시되었고, 개회식과 참석 내빈소개에 이은 인사말에서 박인수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장은 “오늘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군민 법질서 지키기 운동은 선진사회를 만들어가는 기초질서의식과 건전한 사회생활 및 부조리와 부정부패를 추방하기 위해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질서의식함양에 기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현재 우리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도덕과 윤리붕괴･학교폭력 등의 현상들을 보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이 화순을 아름답게 하고 정감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으로 만든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고, 820명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친절한 군민의 위상 확립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주기 바란다.”면서 참석한 내외귀빈과 회원들에게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했다.

바쁜 군정일정에도 불구하고 격려차 참석한 구충곤 군수는 “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호남지역 대표팀인 KIA가 선전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 저도 화순군수로서 화순군민들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여기며 화순군에 이익이 되는 군정을 이끌어 존경받고 사랑받는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솔선수범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여 군민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바르게살기운동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군민법질서 확립운동은 화순군, 화순군민,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기초질서의식을 함양하고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23일에는 동복면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 군민 법질서 확립 운동 캠페인’이 열린다.

식전행사 전 화순읍 여성회원들이 피켓행렬을 벌이고 있다.

행사장에 들어서는 구충곤 군수(좌), 구충곤 군수를 반갑게 맞이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우)

국민의례

기념식을 마치고 거리 캠페인에 나서는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