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 광주송정관리역 화순역“화순사랑봉사회”는 지난 3일(화) 하반기 첫 출발을 역세권 불우이웃과 함께 하고자 연꽃세상을 찾아 지역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화순사랑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연꽃세상과 자매 결연을 맺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참 사랑의 봉사단체로 야간근무를 마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홀로 생활하시는 6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지구(서광주～능주) 화순사랑봉사회 회원 5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시간으로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보조, 설거지, 식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염홍채 화순역장은 역세권내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전 직원과 함께 참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또한 경로고객의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하여 승차권 배달서비스 확대 등 지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