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출범한 제7대 후반기 화순군 의회는 강순팔 군의장을 중심으로 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를 의정목표로 집행부와 의회, 군의원 상호간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군정안정과 군민화합에 기여
제7대 후반기 화순군 의회는 지난 10년간 우리 지역에 고질적으로 팽배했던 반목과 갈등의 정치를 청산하고자 집행부와 의회, 의원 상호간 그리고 군민과 소통하는데 의정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군정이 안정되고 군민화합에 기여하여 우리군 위상을 크게 향상시켰다.

○ 일하는 화순군의회의 참 모습을 보여줌
후반기 강순팔 군의장 취임 후 1년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2017년도 본예산 및 추경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실시(58건),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결산검사, 군정질문 및 조례안 제정 처리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화순군의회의 참모습을 보여 주었다.

아울러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촉구 결의안, 독거노인 고독사 공동대응 결의안 등 4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도 채택 의결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도 했다.

○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침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영농현장 등을 방문하여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재해 및 현장 민원이 있으면 달려가서 민원을 해결하는데 노력을 경주한 한 결과 (사업현장 방문 20개소,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위문격려 60여회 등)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 감시·견제 기능 강화
집행기관의 감시와 견제 기능 강화를 위해 의원들이 집행부를 상대로 자료를 요구한 건수는 총 50여건이며 행정 사무 감사에서는 전체 58건을 처리했고 잘못된 사업에 대해 철저히 지적 했으며,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했다는 평이다.

○ 의회 역량 강화에 주력
화순군의회가 선진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군의원의 자질과 전문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청탁금지법 시행(‘16.9.28)에 따른 청렴교육, 공직선거법 강의, SNS 활용 의정홍보, 국제화 능력배양 등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상을 정립코자 매월 의정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타시군 우수 의정 사례도 벤치마킹하여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

강순팔 의장은 “그동안 변함없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회는 군민의 뜻을 한층 더 헤아려 군민의 바램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집행부와도 견제하고 협력해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