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의 취임 3주년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리더쉽과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일구어낸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들여다봤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청렴한 화순만들기’ 총력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수직상승으로 청렴도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깨끗하게 씻어내어 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행정과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신뢰행정을 펼쳐보였다.

민선 6기 3주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화순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세계거석테마파크 조성, 동복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내수면 양식단지조성,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화순적벽 관광명소화 사업,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이전, 화순식품단지 포프리 투자유치 등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원칙을 바로 세우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화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100세 인생,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 광주시와 고교 공동지원제 시행 발판을 마련했으며 화순장학회 기금 확대로 1090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 받았고, 2017년 하반기부터는 초‧중학생까지 장학금이 지원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하고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시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가고 있다. 덧붙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화순군으로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과 지원으로 살 맛 나는 희망복지를 구현시키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군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 건강과 즐거움이 있는 힐링 도시로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키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리고 동구리 호수공원 봄축제(4월), 화순 연등축제(4월), 운주 문화축제(5월), 백아산 철쭉제(5월),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5월)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 추진으로 군민 문화 향유를 확대했다.

친환경농업 육성 및 원예‧특용작물 시설 지원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귀농‧귀촌인 안정정착을 위한 지원사업과 도로 및 하천 등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사회기반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2015년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대한민국 창조경제CEO 대상, 경영대상, 2016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대상, 지방자치 행정 대상, 2017년 지구촌희망펜상,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등 각종 수상을 통해 자질 있는 리더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민선 6기 3년은 군민이 주인인 섬김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안정과 화합을 이끌어 내고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군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약이행율이 90.6%로 성실하게 이행하고, 공약 이행상황 투명 공개로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군민과의 소통, 지역안정 부문에 성과를 보여 화순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군수는 1년 남은 임기 기간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분야별 중점 계획을 전력 추진하고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의 친환경적인 토대 마련과 군민의 교육·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는 한편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를 실현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름대로 수많은 성과와 결실을 일구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한 의지로 남은 임기 동안 화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