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일하기 즐겁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화순군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원 사기 진작 프로젝트 ‘즐겁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유도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을 시작으로 전 직원 스트레칭 타임 시행, 매달 성과 및 격무부서 간식배달 격려, 테마가 있는 월례조회, 일 잘 하는 직원 인센티브 제공 등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특히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킴과 동시에 직원 업무능률 향상을 유도해 이를 군민 행정만족도 증가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는 “직원의 행복창조가 군민의 행복창조로 이어지도록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직원들이 업무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