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중 정례조회를 열어 박득서 동아기술 공사 사장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박득서 사장을 비롯해 김항배 대흥정미소 대표, 김민철 성심병원 대표가 모범납세자 유공 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맹자 민원모니터 요원과 조정관 전남대학교 교수, 박승주 소울프렌즈 회원, 전복실 동복면 한천리 이장, 박운선 동면 구암마을 개발위원장이 군정발전 유공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경호 부군수는 정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3월은 군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이자 해빙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공사장이나 사업장 등 모든 분야에서 현장 확인 행정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며 ”열 번 지시하는 것보다 한 번 현장을 확인하는 등 업무관련 이해당사자나 주민들을 만나서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시책에 대한 군정홍보 및 봄철 산불예방 철저, 민원인 응대 시 친절 강화 등을 주문했다.